Surprise Me!

[자막뉴스]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가 남긴 유일한 유언 / YTN

2019-01-29 41 Dailymotion

보라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복동 할머니. <br /> <br />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향년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"일본 정부가 어찌 이럴 수가 있나", 할머니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일본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'끝까지 싸워달라'는 말이 할머니가 남긴 유일한 유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시는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게 수많은 시민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남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단 23분. <br /> <br />김 할머니와 함께했던 다른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복동 할머니의 장례는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시민장으로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오는 금요일 아침 발인에 이어 오전 10시 반부터는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영결식이 엄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차유정 <br />촬영기자 : 박재상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3008220053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